한국서부발전, 지역 청년활동가 발굴 육성 주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4 14:50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7월 30일 충남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2020년 청년멘토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유관기관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사업가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역 청년활동가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4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청년 멘토 육성사업은 지역 청년활동가를 육성하고,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서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등 5개 대학을 비롯해 서부발전, IT회사, 태안군, 지역발전네트워트협동조합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7월 30일 충남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2020년 청년 멘토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유관기관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사업가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 Δ청년활동가 육성을 위한 청년 멘토 육성사업 Δ지역 맞춤형 스타트업 유치 및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조직 설립 Δ기업 채용 관련 컨설팅 및 JOB 소통채널 구축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협력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청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지역에 청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확산?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주거, 관광, 취업, IT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인을 발굴해 청년인재의 신규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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