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강화…주·야간 단속반 투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4 14:34
전북 임실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임실군 제공)2020.8.4© 뉴스1
(임실=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공동주택, 식당 등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단속반을 투입, 주·야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을 선정해 이동식 감시카메라 5대를 추가 설치한다.

불법 투기자가 카메라 근처로 다가오면 경고 안내방송과 함께 영상이 곧장 녹화돼 주민 계도와 단속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권역별 관리책임제와 가로청소 전담팀 운영 등을 도입해 청소체계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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