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2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90대 기저질환자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0.08.04 13:33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8일 광주 북구보건소 효죽공영주차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무더위 속 검체 채취에 지친 의료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0.07.08. photo@newsis.com

서울에서 코로나19(COVD-19) 12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이 지역 코로나19 1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사망자는 90대 서울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3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모임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어르신의 경우 밀폐, 밀집, 밀접된 장소에서는 모임을 삼가고 비대면 모임을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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