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0.08.03 18:27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오른쪽)와 대구 고용노동청 정경훈 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레몬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 개선한 기업 100곳에게 수여한는 인증이다.

△청년고용 창출 실적 △일·생활 균형 실천 정도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의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한다.

매년 선정된 기업에는 정기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 공제 등의 우대 혜택 및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부여한다.


레몬은 올 2월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세계최대 규모의 나노멤브레인 양산라인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신규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매출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함께하는 고용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회사의 미래를 위해 함께 수고해 주고 있는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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