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에 사용된 재원은 임원진이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급여의 30%를 자진반납해 모은 성금 4000여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삼척지역 206가정에 택배를 통해 전달된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영월 206가정, 6월 태백 217가정, 7월 정선지역 217가정에 마지막으로 전달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왔다.
‘함께 나누는 한끼 BOX’는 컵밥, 라면, 과일, 견과류 등 아동이 스스로 음식을 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됐으며, 각 시?군의 지역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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