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안산지역 A유치원에 다니는 한 학생의 부모는 최근 유치원에서 보내준 급식꾸러미를 받아 열고 깜작 놀랐다.
급식꾸러미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연간 교육이 연기 및 축소되면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당국 등이 친환경 쌀, 신선 농산물 등 우수 급식 식자재를 가정으로 보내주는 사업이다.
문제는 해당 유치원에서 보낸 급식꾸러미에서 쌀벌레가 나왔다는 학부모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교육당국은 “해당 사항 내용을 점검 및 확인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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