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강철비2' 4일째 1위·27만↑ 동원…첫 주말 100만 돌파 목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8.02 10:10
'강철비2: 정상회담'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이 4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철비2: 정상회담'은 2132개 스크린에서 27만334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8만8482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강철비2: 정상회담'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4일 연속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주 토요일 하루 동안 27만명 이상을 동원, 첫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위는 '반도'로 같은 날 1084개 스크린에서 12만118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33만9078명이다. 3위는 재개봉한 '알라딘'으로 이날 248개 스크린에서 1만833명을 모았다.


한편 '강철비2: 정상회담'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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