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간호사회, 병원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31 10:06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최근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전북대병원 제공) /©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간호사회가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은숙 간호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의미 있고 값진 일에 쓰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병원이 한 단계 발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호사회는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이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간호사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라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 “병원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