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옆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womensupportingwomen'이라는 여성 연대 의미를 담은 해시태그와 함께 'All women are beautiful♥'(모든 여자는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해 여성들에게 지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클라라는 팔과 등 라인을 과감히 드러내는 밀착 슬립 드레스를 입고 옆모습을 강조한 모습이다. 그는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클라라가 참여한 '흑백사진 챌린지'는 지난해 가정폭력으로 숨진 터키 여성 440명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된 SNS 챌린지다. '#womensupportingwomen'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흑백사진을 게시해 터키의 여성 인권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운동이다.
국내에선 배우 김혜수, 이민정, 기은세, 소유진, 가수 겸 배우 엄정화, 가수 가희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한편 클라라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이후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1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