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라스'는 주택의 야외 공간이나 레저 시설에 설치해 실외에서도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한 TV로 지난 5월 북미에 첫 선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는 다음달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더 테라스'는 QLED(퀀텀닷 소재를 활용한 TV) 4K 디스플레이와 IP5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고화질과 내구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한낮의 강한 햇빛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4000니트 밝기(TV 평균 밝기는 2000 니트), 눈부심 방지 기술, 외부 환경에 따라 화면 밝기와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AI(인공지능) 컨트롤' 기능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더 테라스 사운드바'도 함께 설치해 방문객들이 3채널, 210W(와트)의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 테라스'로 연출한 어번 아일랜드 내 '키즈풀 시네마'에서는 이달 말부터 매일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무민 밸리'의 52개 에피소드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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