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IM부문 2Q 스마트폰 덜 팔렸는데 마케팅비 줄여 영업익 ↑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20.07.30 08:50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삼성전자는 30일 발표한 2020년 연결기준 실적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부문 매출이 20조7500억원, 영업이익은 1조9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5조8600억원) 대비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5600원) 보다 소폭 늘어났다.

IM 부문은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으며 수요 감소로 인한 스마트폰 판매량과 매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마케팅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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