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경쟁력이 부각되며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베트남 기반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미중갈등과 코로나 국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V 등 주요 Set의 특허소송을 거치면서 지적재산권이 더욱 중시되는 추세이고, TV BLU 등 국내 LED 경쟁사의 사업철수로 인한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며 "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며 한계 상황에 직면한 업체들이 판가인상을 시도하고 있다. 미중갈등 심화는 동사에게 우호적인 환경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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