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0.07.29 13:11



쌍용양회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국내 시멘트업계 중 유일하게 매년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보고서는 쌍용양회의 사업활동 전반에 걸쳐 경제, 사회, 환경의 기본원칙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사업의 실천이 반영돼 있다. 또 시멘트 제품 안전성과 고객지향 기술개발, 협렵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의 기여 등 포괄적인 내용도 들어 있다.

쌍용양회는 전년도 환경경영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담은 환경보고서를 2011년부터 발간해왔다. 2015년부터는 글로벌 표준(GRI Standards)에 따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전환해 발행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