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페라 스위첸'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눈길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0.07.30 18:01
대구 오페라 스위첸 이미지. /사진제공=KCC건설
KCC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짓는 '대구 오페라 스위첸'에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

우선 지상과 외부공간과의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비욘드 컬처센터'를 선보인다. 야외공간과 연결되며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 한 점이 특징이다.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하이엔드컬처 커뮤니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다이나믹 스포츠 커뮤니티에는 GX룸, 필라테스 룸과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등이 도입된다. 공원을 찾을 필요 없이 러닝트랙을 통해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 키즈 커뮤니티 시설에는 아이들을 위한 야외 인라인스케이트 트랙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키즈클럽과 맘스카페가 연계되고 단지 내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캠핑 워터파크도 들어간다.

하이엔드 컬처 커뮤니티에는 반려동물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펫그라운드가 대구 최초로 조성된다. 펫그라운드는 실내에 조성되어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하에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존을 겸비한 실내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냉·온탕 및 넒은 규모의 건식사우나가 지하에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로 다채롭고 특별한 커뮤니티를 갖춰 양질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과 품격을 높이는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이미지. /사진제공=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KCC건설이 시공을 맡아 조만간 분양에 나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로 구성된다.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인데다 9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써 대구역 인근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내에서 모든걸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인 만큼 입지 여건이나 생활 인프라도 좋다. 반경 1km 내에 교육환경, 생활환경, 교통환경 등 완벽한 인프라에 행정기관까지 두루 갖췄다.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도 가깝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여가시설도 충분히 마련돼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에 마련된다.

베스트 클릭

  1. 1 "의대 증원 반대" 100일 넘게 보이콧 하다…'의사 철옹성'에 금갔다
  2. 2 반격 나선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측 "상상도 못해"
  3. 3 김호중 구치소 식단 어떻길래…"군대보다 잘 나오네" 부글부글
  4. 4 유흥업소에 갇혀 성착취 당한 13세 소녀들... 2024년 서울서 벌어진 일
  5. 5 "강형욱, 아버지 장례식까지 찾아와…" 옛 직원, 얼굴 공개하며 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