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연구원의 보고서는 제이앤티씨가 매력적인 공모가로 상장한다는 점에 주목해 눈길을 끌었다. 공모가 밴드 8500~1만500원과 2019년 추정 매출액 3500억~4000억원에 근거한 PER는 10배 이하라며 유사회사 평균 PER인 14.5배보다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제이앤티씨의 공모가는 1만1000원으로 조 연구원의 예상보단 높았지만 27일 기준 주가는 1만2500원으로 공모가 대비 13.6% 올랐다. 심사위원들도 공모시장 열기 속에서 저평가주를 발굴해 낸 조 연구원의 분석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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