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도연 "술취해 산도 탄적 있어…간첩신고 들어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26 19:26
SB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집사부일체' 장도연이 술에 취해 저지른 만행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나래 장도연의 극과 극 휴일 보내기가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자신은 혼맥을 즐긴다고 말했다. "혼자 마시면 이꼴 저꼴 안 본다"는 게 이유였다.

장도연은 이어 주사에 대해 "차라리 욕이 낫다. 술 취해서 산도 탄 적이 있다. 취해서 등산해서 간첩 신고가 들어왔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장도연은 "혼맥하면 실수하든 말든 휴대전화만 안 갖고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엑스에게 전화했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엑스는 아니고 엑스만도 아닌데 혼자 착각해서 개망신 당한 적이 있다. '얘가 왜 나한테?'라고 했을 것"이라며 씁쓸하게 미소지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