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월북한 탈북민은 `성범죄 연루` 20대 남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26 16:26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김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탈북자가 지난 19일쯤 재입북 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3년 전인 2017년 6월 한국으로 입국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상태이며 성폭행 혐의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 중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영 매체는 이날 오전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김포경찰서 모습. 2020.7.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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