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시, 방역수칙 위반 '사랑교회' 고발 … 불법소모임 '시민신고제' 도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26 11:46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무더기로 나온 송파구 사랑교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 방역수칙을 어긴 교회 신도를 고발하는 한편 구상권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26일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가 폐쇄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송파구 사랑교회 역학조사에서 유증상 상태에서 교회 방문, 마스크 착용 미흡, 음식 섭취 등 종교시설내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과 시설·이용자에 대해 고발 조치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0.7.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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