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아줌마 안 예뻐요" 악플에 센스 답변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 2020.07.25 11:27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지난 24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한 악성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함소원에게 "아줌마 안 예뻐요"라며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함소원은 "실물 보면 놀라실 텐데. 너무 예뻐서~"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이와 함께 "진짭니다. 기절할 수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마인드 너무 멋져요" "TV로 봐도 예뻐요" "센스 최고네요"라며 함소원을 응원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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