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압구정 새 집 공개…남편 "둘째 금방 생기겠는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7.24 20:08
/사진=이지혜 유튜브 캡처
방송인 이지혜가 새 집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종 가족의 비오는 날 이사 브이로그. 압구정동 새 집 최초 공개. 이사하면서 불화설 종결?!"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남편, 딸과 함께 이사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딸 태리 양을 등원시키고 본격적으로 이사 준비에 나섰다.

압구정 새 집은 기존 집 못지 않은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이지혜는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여기 안방인데 조명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능청스럽게 "(조명이) 없어서 둘째 금방 생기겠는데?"라고 화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고된 하루를 보낸 부부는 야식을 먹으며 둘 만의 휴식을 취했다.

이지혜는 "웬만하면 (이사)하지 마세요. 세입자의 설움을 알았다"라고 말하며 구독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지혜는 집을 제대로 꾸민 후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 문재완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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