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더는 앱에서 주문하고, 매장에 도착해 바로 음료를 받아갈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오더' 서비스다.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만 가능하던 서비스를 일반 자영업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서비스는 직원 없이도 주문을 받을 수 있어, 점주들의 최대 부담인 인건비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주문용 포스기를 교체하지 않고 패스오더와 바로 연동할 수 있는 부분도 장점으로 꼽힌다.
패스오더 최대 장점은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점이다. 또 점주 부담을 낮추기 위해 카드수수료도 업계 최저다. 이 덕에 최근 패스오더를 도입하는 곳이 크게 늘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메가커피, 쥬씨 등 브랜드에서도 패스오더를 사용한다. 이 외에도 여러 프랜차이즈가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패스오더를 서비스하는 곽수용 페이타랩 대표는 "자영업자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고자 패스오더를 개발했다"며 "이같은 마음을 잃지않고, 앞으로도 같이 상생해 나갈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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