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6개팀 대상 코로나19 극복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24 13:46
대전시는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기업 16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하반기 중 16개팀에게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창업 첫걸음 생활혁신창업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고도화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급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16개팀은 고주파 레이다 차량센서(감지기) 생산업체 ㈜에이유, 근적외선 차단렌즈 측정장비 생산업체인 아이닉스 등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과 사업성이 돋보이는 업체들이다.

선정된 팀들은 시제품제작, 시험분석·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제품디자인, 홍보·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 Δ기초·심화 창업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Δ투자유치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까지 지원받게 된다.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내 우수 청년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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