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 기사 지원 강화…심리상담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20.07.23 10:47

유정범 대표 "배송 기사 지원 프로그램 확대"

/사진제공=메쉬코리아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전국 부릉 이·사륜 배송 기사를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4월 전국 부릉 기사들에게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전국의 부릉 이·사륜 배송 기사들에게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심리상담 스타트업 아토머스가 개발·제공하는 서비스로, 심리 전문가와 채팅·전화 등을 통해 편하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릉' 라이더라면 누구나 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본인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배송을 수행하는 기사들이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과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기사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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