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하락, "1500억 더" 방어 나선 개미들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0.07.23 09:20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이틀째 약세다. 개인이 장 초반부터 1000억원 넘는 화력을 쏟아부으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23일 오전 9시17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63포인트(0.57%) 떨어진 2216.03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이틀째 팔자세를 나타내 각각 1360억원, 1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57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다. 통신업, 은행, 증권 등이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유통, 운수창고, 기계 등은 약보합세다. 반면 서비스업, 음식료품은 하락장에서도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이날 SK하이닉스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소폭 상승하는데 그치고 있다. NAVER는 3%대 강세고, 카카오는 1%대 오름세다. 삼성전자셀트리온은 1%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도 0.24포인트(0.03%) 떨어진 794.7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억원, 259억원 순매도세고, 개인이 40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파란 불을 켰다. 인터넷, 방송서비스가 1%대 안팎 하락세고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건설 등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타제조는 1%대 강세고 비금속, 일반전기전자도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씨젠이 3%오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 케이엠더블유가 각각 4%, 2%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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