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동 임상개발은 전이성 위암, 위-식도 접합부암, 식도선암을 대상으로 GX-I7과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를 병용투여하는 임상2상시험이다. 회사측은 T세포를 증강시키는 GX-I7과 활성을 잃은 T세포를 재활성시키는 옵디보의 치료효과상승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T 세포 감소증을 회복시켜주는 GX-I7은 말기 유방암환자에서 키트루다와의 병용에서 치료효과를 보인 것처럼 옵디보와의 병용을 통해 전이성 위암, 식도암 환자에서도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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