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 '코로나19 진단키트' 자회사 실적 발표에 급등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 2020.07.22 13:29
오상자이엘이 자회사 오상헬스케어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로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27분 현재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28.28%(259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상자이엘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오상헬스케어는 2분기 매출액 14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4월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고 브라질, 러시아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