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X서울시향 '하루의 끝'으로 두 번째 콜라보…24일 공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22 11:14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공동작업) 음원 '하루의 끝' (End of a day)(Orchestra Ver.)이 24일 공개된다.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하루의 끝'(End of a day) 오케스트라 버전은 24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SM과 서울시향은 앞서 '빨간 맛'(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을 통해 K팝과 K클래식의 이색적인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는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따뜻한 감성의 대표 힐링송인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사,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이번 '하루의 끝' 오케스트라 버전은 세계적인 현편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 편곡, 원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관, 현악기 연주로 새롭게 들려주며, 곡 도입부에는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Clair de Lune)을 샘플링해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22일 오후 6시 각종 SNS의 SMTOWN 및 STATION 채널 등을 통해 '하루의 끝' 오케스트라 버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쇼트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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