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법정 단체 출범 6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0.07.22 09:50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2일 법정 단체 출범 6주년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는 누구일까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견련은 2014년에 출범한 4635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단체,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등 위상과 역할을 힌트로 제시했다.

페이스북 댓글로 퀴즈 정답과 중견련 일반앱 이벤트 팝업 캡쳐 이미지를 올리면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파리바게뜨, 이디야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경제단체인 중견련은 1992년 9월 한국경제인동우회로 출발했다. 2014년 7월22일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약칭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에 따라 법정 단체로 전환했다.


중견련은 △연구개발 및 투자 세액공제 중견기업 구간 신설 △공공구매시장 초기 중견기업 참여 허용 △하도급 대금 지급 시 수급사업자로 보호 등 다수의 이분법적 법‧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기술문제 해결 플랫폼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기업 지속성장지원 자문 서비스 △중견기업 열전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 등 중견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법정단체 출범을 기념해 2015년부터 7월22일에 진행해 온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 정책이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된 2017년 이듬해부터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에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18일로 예정된 올해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또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원로 중견기업인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는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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