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산학협력위원회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20.07.17 16:46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가 지난 16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정책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위원회를 가졌다.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원기관 14개 기관장,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의 대구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계획과 대구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등 청소년 활동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와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를 중심으로 협약기관와의 인·물적 자원 교류와 취업약정 산업체 발굴·관리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 김제원 회장은 "이번 산학협력위원회를 통해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재학생이 현장 청소년기관과의 체계적 지원·교류로 취업지원과 실무교육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은 "위기취약청소년전문교육인재반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시설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기관과의 정책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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