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만취한 20대 운전자, 공장으로 차량 돌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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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만취한 20대 운전자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공장으로 돌진했다.
1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동구 일산동 현대건설기계 공장 안으로 아우디 승용차 1대가 돌진해 도로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펜스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이 회사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음주 중 운전자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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