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호중x나태주, 환상의 짝꿍 특집 '우승'…역전 드라마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7 00:16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과 나태주가 짝꿍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류지광, 강태관, 나태주, 노지훈, 김중연, 황윤성, 남승민으로 구성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멤버 7인 '콘7'과 '환상의 콘서트 짝꿍' 특집을 펼쳤다.

마지막 콜을 앞둔 순위가 공개됐다. 1위에 동굴리 한잔(영탁, 류지광), 2위에 원조 짝꿍(정동원, 남승민), 3위에 스튜어둘(장민호, 노지훈), 공동 4위에 웅성(임영웅, 황윤성), 중찬단(이찬원, 김중연), 5위에 애인구함(김희재, 강태관), 꼴찌에 주중주말(김호중, 나태주)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콜 이후, 상위 세 팀이 가장 자신있는 노래로 결승전을 치르게 됐고, 2위의 원조 짝꿍팀이 조기 퇴근하며 4위까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마지막 콜 주인공에 꼴찌였던 주중주말이 소환, 김호중과 나태주는 박일준의 '왜왜왜' 무대로 더블 찬스에 성공하며 2위에 등극했다. 동굴리 한잔, 주중주말, 스튜어둘 팀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튜어둘이 조은새의 '하트 하트'로 92점, 주중주말이 얀의 '자서전'으로 98점, 동굴리 한잔이 싸이의 '연예인'으로 91점을 기록했다. 꼴찌로 시작했던 주중주말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써낸 역전 드라마에 모두가 환호하며 기뻐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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