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 전방산업 부진…4분기 회복전망-한투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20.07.16 08:29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전방 산업 부진으로 오더 불확실성은 3분기까지 지속되나 4분기부터는 고객사 실적 회복과 지연 오더 생산 재개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 주가는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모멘텀은 2021년으로 이연되나 경쟁사 이탈로 인한 반사 수혜는 여전하다"며 "고단가 물량 비중 확대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되고 아디다스 내 벤더 점유율도 지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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