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 빨래방을 찾은 여성이 세탁기 문을 열었다가 고양이들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 남성의 범행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되자 동물단체 등에서 비난이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의 동물협회는 경찰과 수의국(DVS)에 즉각조치를 촉구하면서, "영상을 보면 아무 이유 없이 고양이를 차례로 세탁기에 넣고 문을 탁 닫았다. 말레이시아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두 번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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