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구축 MOU 체결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 2020.07.15 16:09
삼육대학교가 15일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과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원장, 삼육식품 박신국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는 삼육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 각 기관 부설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병 협의체다.

각 기관은 △공동연구 △연구환경 공유 △지역 농특산물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및 생산 △임상연구 및 실험 동물센터 협력 등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3대 중점산업으로 선정한 만큼 정부, 지자체와 연계한 바이오헬스 연구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융합연구센터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대표 브랜드사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융합연구센터가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 허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구형 갤럭시 '무한 재부팅' 난리났다…"업데이트 하지마" 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