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노인복지관, 어르신 여가를 위한 'JB 문화쉼터' 문열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5 14:46
전북 정읍시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쉼터가 15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쉼터가 15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문화쉼터는 어르신들이 보람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모임도 갖고 취미활동도 할 수 있는 노인 여가 복지 공간이다.

시는 전북은행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노인복지관 서예실을 리모델링해 어르신들의 문화와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전북은행은 서예실의 파손된 벽면과 바닥에 도배. 장판을 새로 단장하고, 낡은 책상과 의자, 블라인드 등을 새로 교체해 쾌적한 분위기의 여가 환경을 조성했다.

또 먹물과 화선지 등을 함께 지원해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서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문화쉼터에서 즐거운 여가활동을 통해 활기 넘치는 노후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문화쉼터에서 즐거운 여가활동을 통해 활기 넘치는 노후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정읍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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