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31번째 확진자 발생…이집트서 입국한 10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5 14:38
방역 © 뉴스1
(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시흥에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시흥시는 정왕3동에 거주하는 10대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집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1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5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 연령, 국적, 성별 등 특정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돼 있다”며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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