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시원한 바람나눔’ 사업을 통해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박시우)에 선풍기 552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제한돼 홀로 있는 노인들은 혹서기 더위에 지쳐 건강을 해치기 쉽다”며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를 이용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F공사는 지난해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HF 시원한 바람나눔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까지 828대(3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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