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충남 26개소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선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5 11:26

방역·위생관리 및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최근 농촌진흥청의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으로 선정된 충남 천안의 맘맘스(신광목장)전경.© 뉴스1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농촌진흥청이 최근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충남도내에서 26개소가 선정됐다.

15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관리를 실천을 하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클린사업장은 안전·위생관리와 배상책임보험,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았고 대면 단계별 준수사항,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공방고운, 맘맘스, 아오내오이 행복공간, 충남자연곤충, 은적자연농원펜션, 석송목장, 기산농장, 아람누리, 농원1박2일, 외암마을, 강당골마을, 명가네힐링농장 등 22개소가 선정됐다.

농가맛집은 밥꽃하나피었네, 셋집매, 가야수라간, 도랑골손맛 등 4개소가 포함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도내 클린사업장에서 올여름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사업장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5. 5 예약 환자만 1900명…"진료 안 해" 분당서울대 교수 4명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