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관리를 실천을 하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클린사업장은 안전·위생관리와 배상책임보험,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았고 대면 단계별 준수사항,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공방고운, 맘맘스, 아오내오이 행복공간, 충남자연곤충, 은적자연농원펜션, 석송목장, 기산농장, 아람누리, 농원1박2일, 외암마을, 강당골마을, 명가네힐링농장 등 22개소가 선정됐다.
농가맛집은 밥꽃하나피었네, 셋집매, 가야수라간, 도랑골손맛 등 4개소가 포함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도내 클린사업장에서 올여름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사업장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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