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니쥬의 가능성이 이미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트와이스 데뷔 2년 차에 비슷한 수준이며 라인뮤직 차트 줄 세우기, 상반기 부문별 유행어 순위 1위 등 '트와이스 신드롬' 당시 흐름과 매우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도 58만명에 달한다.
이 연구원은 "이 정도 흐름이면 체감상 가을 데뷔 앨범부터 돔 투어가 가능한 수준(10만~20만장 내외)인데, 아직 곡이 많지 않아 투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초기 앨범 지표 뿐만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다수의 곡을 확보해 콘서트 수요를 맞출 수 있는 가에 따라 JYP의 수익화 과정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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