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돌아온 구본승, 63마리 전갱이 손질 도전…"잡을 땐 좋았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22:54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전갱이 손질에 나섰다.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반가운 얼굴 김선경, 브루노와 경남 창원 여행을 이어갔다. 윤기원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소쿠리섬에서 양손 가득 돌아온 구본승은 직접 낚아 올린 63마리의 전갱이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잡을 땐 좋았는데 언제 장만해?"라며 당황해했다. 그러나 곧바로 전갱이 손질을 시작한 구본승은 "어제 제가 이걸 먹어보니까 생선 저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63마리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맛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구본승은 일찍 일어난 새 친구 윤기원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 속 아침 준비를 함께 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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