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7:42
경남 김해중부경찰서가 지난 14일 오후 2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해중부경찰서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김해중부경찰서가 14일 오후 2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해시청, 김해동부소방서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편의점 업주 등 모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행정기관 공무원 폭행 사건, 편의점·금은방 등에서 발생하는 강·절도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행정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대한 처리 방안을 비롯해 범죄 취약업소 비상벨 등 시설보강.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주기적 방범진단, 야외기동훈련(FTX) 실시 등 효과적인 범죄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김성철 김해중부경찰서장은 "치안환경의 급격한 변화에서 오는 '사후 대응적 경찰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적 경찰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치안은 단기간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존속하는 한 계속되는 과제인 만큼 치안서비스의 공동생산자로서 공동체 치안의 중심에서 관심과 함께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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