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거 귀국' 윤종신, 코로나19 음성 판정 "격리 마치고 母 찾아뵐 것"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6:18
가수 윤종신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윤종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낙 많은 곳을 돌아다녀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건소 안내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윤종신은 "결과가 7시간만에 나오다니 친절한 보건소 분들과 전담공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머니 걱정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고비는 넘기신 것 같은데 빨리 격리마치고 찾아봬야죠"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하여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했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12일 급거 귀국한 윤종신은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했다. 그는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떠오르는 감정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음악을 만들며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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