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15일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업무보고·안건 처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5:22
여수시의회 본회의.(여수시의회 제공) /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15일부터 8일간 제20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 15개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 후 열리는 첫 회기로 15일 개회, 16~21일 상임위 활동, 22일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처리안건은 총 15건으로 Δ여수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Δ여수시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Δ여수시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 Δ여수시 치매전담 주야간보호센터 민간위탁동의안 등이 있다.

올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16일부터 21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되고 22일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답변도 예정돼 있다.

전창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7대 후반기 의회의 첫 임시회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알찬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영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수산단의 피해도 심각하다고 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전 시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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