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재건축…내년 6월 준공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4:54
울산 남구 문수청소년문화의집 투시도.(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수련시설인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재건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은 기존 대지(남구 북부순환도로 56)에 예산 48억원을 투입해 지상 8층 연면적 1225m²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의집은 설계 단계부터 청소년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가놀이 공간, 카페형 도서관, 스튜디오, 정책제안 공간, 우리마을프로젝트 공간 등으로 내부시설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한 공간으로 연결된 청소년 라운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남구는 15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6월까지 문화의집을 준공할 예정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 친화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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