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측 "악플러 고소장 제출…선처 없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4:50
가수 볼빨간사춘기/쇼파르뮤직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볼빨간사춘기 측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입는 정신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에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법무법인 요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증거 자료 보완 및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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