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1일부터 기침과 가래·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3일 오전 추병원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4일 오전 10시 3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A씨의 가족 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후 격리 조치하고,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
역학조사관도 A씨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63명의 환자가 발생해 3명 사망, 41명 완치, 19명 치료 중이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3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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