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역학조사 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4:38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512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충북 1명, 전북 2명 순이고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여성은 의정부 6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기침과 가래·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13일 오전 추병원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4일 오전 10시 3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A씨의 가족 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후 격리 조치하고,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

역학조사관도 A씨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63명의 환자가 발생해 3명 사망, 41명 완치, 19명 치료 중이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3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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