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업체 효진, 매주 덴탈마스크 1만장 기증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3:46
마스크 제조업체 (주)효진에서 지난 13일 경북 고령군 대창양로원에 덴탈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효진은,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을 ‘덴탈마스크 1만장 월요일 나눔’의 날로 정했다. (고령군 제공)2020.7.14/뉴스1 © 뉴스1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마스크 제조업체가 매주 1만장의 마스크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
14일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대구에 본사를 두고 구미4공단에서 마스크를 생산하는 ㈜효진이 전날 대창양로원에 덴탈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이 양로원에는 사할린 영주 귀국 한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문훈희 효진 대표는 "소외된 이웃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해 마스크 1만장씩을 기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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