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산림 안전 숲가꾸기 총력…3개조 38명 투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4 12:42

행락철 방문객 증가 따른 조림 내 사고 방지 위해

풀제기 작업 모습.(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행락철 방문객 증가에 따른 조림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숲가꾸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바이오매스단 11명·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단 22명·숲가꾸기 패트롤단 5명 등 모두 3개조 38명을 선발해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산림문화타운 편백숲 단지 내 풀베기 작업과 조림지 덩굴류 제거작업, 칡덩굴류 제거, 위험목 315그루를 제거하는 등 숲가꾸기를 진행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관내 도로변 칡덩굴류 및 유원지 주변 산림 풀베기 등 산림 내 사고 방지 작업에 매진했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금산의 숲을 가꾸기 위한 산림행정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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