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역의 공정무역·공정여행 선도' 프로그램 전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20.07.13 18:10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최근 대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지역의 공정무역·공정여행 선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대 창업학부의 공정무역 동아리 '공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디자인아트대학, △신도꼼지락시장, △한국조폐공사,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가했다.

각 기관은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다국어 리플릿(베트남어 등 5개국어)을 제작했다.


또한 다문화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 시장의 로컬농산물과 다과판매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안경환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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