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20.07.13 17:28
사진=KB손보
KB손해보험은 ‘KB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손해보험 LC(재무설계사)가 모바일 기반 디지털 영업활동 지원시스템인 ‘개인영업비서시스템’을 이용해 보험금 청구를 위한 웹 링크(URL)를 고객에게‘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고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반드시 피보험자 본인이 아니더라도 피보험자 본인인증 코드만 입력하면 제3자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설계사 입장에서도 기존 보험금 청구 관련 고객 문의 시 콜센터 유선접수 또는 대표 앱 설치를 통한 보험금 청구서비스 이용 안내와 직접 서류를 받아 청구대행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LC를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 등을 진행해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했다"며 "기존 모바일을 통한 보험금 청구 통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해 보다 간편하고 쉬운 화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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